2014년 3월 9일 인천 차이나타운 01
2014년 3월 9일
출사를 가자며 떠난 인천 차이나타운 :)
나는 전날 팝콘으로 인하여.....ㅎㅎ
집을 들렸다가 나오느라 늦었다 ^^;
차이나타운 정문인 패루
1호선 인천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
인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좀 더 들어가면 월미도까지 갈 수 있고.......
패루를 지나 올라오다보면 가로등이 있다.
공화춘 입구
사람도 너무 많이 서 있었고
같이 갔던 언니가 자주 가는 곳이 있다며 다른 요리집으로 갔다!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공화춘 앞에서 오른쪽 길에 있는 중국 요리집이었음
화교인지 중국분인지 직원들의 거의 대 부분이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었고
서빙해주시는 분들은 한국어도 능숙하셨다!
내부에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음...ㅠㅠ
사천짜장을 시켰는데 소스가 따로 나왔다.
진짜..... 맛있어보였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소라를 안먹어서
다 다른 언니 주고 새우를 열심히 먹었음...ㅋㅋㅋㅋ
소스를 면에 부으면 이렇게!
맛있다 정말!
맵지만 진짜 맛있었음ㅋㅋㅋ
매운 짬뽕 시켰던 언니가 내꺼 먹고는 진짜 맵다고 ㅋㅋㅋㅋㅋ
또 먹고 싶당 ㅠㅠ
길거리에 있는 탕후루
고등학생일 때 차이나타운에 오면 길거리에서 전병이랑 공갈빵을 많이 팔았던 것 같은데
길거리 음식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았다.
탕후루!
음
청포도와 딸기 외에도 여러가지 과일이 꽂혀있는 것도 있었는데
나는 이걸로....ㅋㅋ
맛은.... 달았음...ㅠㅠ 딱 디저트 용도
과일이랑 단것을 같이 먹으니 좀 기분이 묘했다
사탕같았다. 생각보다 물엿인지 설탕인지 두껍게 있어서 나중에는 깨먹었음....
짜장면 박물관에 들어갈때는 음식물 반입이 안되서 급하게 탕후루를 깨물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