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의 블로그 업데이트입니다 :)
지난 2015년 4월! 봄을 맞이하여 동해 묵호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할 때에는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서, 약 3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으며
돌아올때는 기차를 타서 약 5시간 소요가 되었습니다. 기차가 서는 역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ㅠㅠ
버스 터미널은 묵호항 근처에 있는 동해터미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사진과 함께 설명 해드릴게용
동해시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에서 내렸습니당
카메라의 픽쳐스타일을 변경했더니 붉은 계열과 파란 계열의 색이 유독 튀네용
버스터미널을 나오시면 택시 정류장으로 가는 길과 주차장을 따라서 밖으로 나오는 길, 두 갈래로 나뉩니다.
동해시 관광안내 지도를 확인하고 천곡 천연동굴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근처인 것 같아서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당!
천곡 천연동굴로 가는 길에 있는 동해시의 시내입니다.
3시쯤 되니 교복을 입은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벚꽃이 참 예쁘게 피어있더라구용
세로로 길게 찍어봤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아서 맑았습니당.
멀리 천곡 천연동굴이 보입니당
바로 앞에는 학교가 위치해 있더라구용.
지도앱을 켜고 걸어가다가 지칠때쯤 보였습니당.
크게 표지판이 되어 있습니당.
입장료는 1인당 3천원입니당.
다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인지 고속버스 표가 있을 때 일정 금액을 할인해줍니다.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할인되어 꽤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사진은 조리개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카메라로 찍지 않고 핸드폰으로 몇 번 촬영하였습니다 :)
음식물 반입은 안되고, 안전모를 쓰고 입장하게 됩니다! 입구에 사물함이 있어서 짐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많은 종유석과 석순이 있고, 사실상 어떠한 모양의 종유석, 석순을 관람할 수 있지만 꿈보단 해몽의 느낌이 납니다..
이승길과 저승길 등 재미있는 이름의 길이 있었습니다만, 꽤 가파른 길이 있어 높은 하이힐을 신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하는 동굴입니당 :)
천곡 천연동굴을 나와 동해시에서 유명한 수정분식에서 메밀전병을 사고 시내에 있는 이마트에서 장을 본 후 택시를 타고 어달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숙소는 묵호해수욕장에서 거리가 먼 어달 해수욕장 근처입니다.
바로 앞에 어달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어 창문에서 해수욕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달 해수욕장에 있는 갈매기떼입니다.
갈매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
머리위로 지나갈때는 혹시라도 응가를 싸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게한 갈매기들이었습니다.
물은 에메랄드 빛이 났으며, 물 속에 비치는 바위의 색 때문인지 더 예쁜 색이었습니다.
묵호항을 가서 밥을 먹자는 생각에 저녁까지 숙소에서 쉬었습니다.
저녁으로 묵호항 근처에 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회센터 같은 곳이 있다기에 그 곳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올때는 몰랐는 데 꽤 멉니다...
혹시라도 어달해수욕장에서 묵호해수욕장까지 가실 분들은 걷지 마시고 택시를 타기 바랍니다!
택시가 많이 지나다닙니다!
평일인데다 비성수기라서 그런지 예상했던 곳은 모두 닫았고 바로 그 근처에 있는 횟집으로 가서 회를 먹었습니다.
회와 서비스로 나온 물회와 매운탕을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당 ㅠㅠ
근데 가격이...역시... 비싸더군요...
묵호해수욕장 근처에서 횟집을 들러 배부르게 밥을 먹고 카페 달리를 향해 다시 걷기로 했습니다.
숙소 근처에는 유명한 카페 달리가 위치 해 있습니다.
꽤 인터넷 상에서는 카페 달리의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
유명한 지 몰랐는 데 나중에 묵호항을 찾아보다가 알았습니다.
카페 달리 안의 곰인형입니다.
픽쳐스타일 탓에 보정을 해도 좀 붉은 색을 띄네요.
카페 달리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았습니다.
카페 달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무지개색의 케이크입니다.
색도 정말 예뻤습니다.
카페 달리 안에 있는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물을 따라 마시면 됩니당.
소품 용 곰 인형? 토끼 인형 두마리입니다.
털이 보송보송해보였습니다.
장식 되어있는 조화입니당.
이 곳에서 딸기 쇼트 케이트와 시트가 무지개색인 케이크 한 조각씩을 사고 마실 음료를 사고 숙소로 다시 돌아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달리에서 스무디와 쇼트케이크는 꼭 드셔봐야할 음식입니다 :)
다음날에도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카페 달리에 들려 스무디를 마셨습니다.
이번에는 블루베리 스무디를 먹었는데 스무디 정류가 정말 맛있더라구용.
다음화는 날짜가 변경되어 2편에 올릴게용 :)
* 사진은 개인 소장은 가능하나 로고는 자르지 말아주세용 :)
(혹시라도 재 배포를 하게 될 경우에는 꼭꼭 로고 있는 상태로 공유하시길! 그러실 분은 없겠지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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